안녕하세요~!
가족들과 오랜만에 저녁식사를하러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라운지앤바에 다녀왔어요
웨스틴조선호텔 가는길
웨스틴조선서울호텔은 서울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도 편하고 자차로 이동하셔도 가능해요.

웨스틴조선 서울호텔 조명이아주 화려해요
차타고 들어오면서 찍고 싶었는데 눈으로만 보고 지나쳐간..
주차하고 올라왔더니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가워요

주차를 하고 라운지앤바 가는 길
웨스틴조선 라운지앤바는 Lobby 층에 있어요

웨스틴조선호텔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L층으로 올라와야 해요
주차장에서 로비층에 올라오면 바로 여기가 나온답니다.

따따가 여기보더니 반짝반짝 거린다며 ㅎㅎ
차에서 잠깐 자다가 이 불빛을 보고 번쩍 깼어요
겨울이라 더 예뻐보이는 조명이에요 ♥
웨스틴조선호텔 내부

웨스틴조선호텔 실내도 엄청 예쁘게 꾸며져 있어요
호텔로비만 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매직⭐️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찍고 싶었는데, 이미 가족들이 도착해 있어서 여기만 찍고 저녁식사하러 라운지앤바 갔어요

생각보다 라운지앤바에 손님이 많이 있었어요.
우리 가족들 처럼 저녁식사를 하는 손님들도 있고, 간단하게 와인한잔 하러 오신분들도 있었어요.
저도 라운지앤바 이름만 듣고 바 인줄 알았는데, 식사도 가능하더라구요 !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앤바


웨스틴조선서울호텔 라운지앤바 메뉴
자리 안내 받고 앉으면 이렇게 메뉴판을 주세요
기본적으로 Bar 이다 보니 와인과 위스키, 주류의 종류가 많이 있었어요.

메뉴판 마지막쯤에 있는 식사메뉴
저는 처음와서 몰랐는데, 가족 중에 한명이 여기 식사가 맛잇다며...!
종류가 생각보다 많이 있었어요
샐러드와 버거, 샌드위치는 오전 11시 ~ 오후 9시 까지만 주문이 가능해요!
몇몇 메뉴는 오후 12시 ~ 오후 9시 까지만 주문가능하니 확인하고 주문해야 해요 ! ㅎㅎ

케이크랑 아이스크림 같이 디저트 들도 있었어요 !
궁금하지만 다음에 먹어보기로ㅠㅠ

웨스틴조선 라운지앤바 에서 메뉴 주문 후 창밖을 봤더니
여긴 어디죠..?
찾아보니 환구단이라는 문화재였어요!
호텔 옆에 바로 이런곳이 있다니 신기한거 있죠!! 대박

자리에 앉아 기다리고 있으니 식기 세팅을 해주셨어요 ㅎㅎ
여느 식당과 똑같이 접시와 수저, 물.
물은 따로 구매 안하고 달라고 하면 되요 ! (간혹 호텔에서 물 사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라운지앤바 저녁식사

일본식 비프카레라이스 : 35,000원
제가 주문한 메뉴에요 ㅎㅎ 워낙에 카레를 좋아하기도 하고, 맛잇다길래 주문했답니다.
샌드위치도 고민했는데, 따따랑 같이 먹으려면 밥이 나으니까요!

중국스타일의 관자볶음밥 : 40,000원
남편이 시킨메뉴. 중국식 계란볶음밥에 짬뽕국물이 같이 나오는 메뉴에요.
볶음밥은 비슷한데 짬뽕국물이 맛잇었던 메뉴

포크 커틀릿 샌드위치 : 35,000원
시언니가 주문한 돈까스 샌드위치. 이것도 시그니쳐 메뉴 중에 하나래요 !
요즘에 많이 보는 스타일이죠 ㅎㅎ

브리치즈와 구운 가지 파니니 샌드위치 : 32,000원
따따 고모부가 시킨메뉴. 파니니 안에 치즈랑 가지가 들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맛잇었어요!
파니니 샌드위치랑 감자튀김이 같이 나왔는데 따따가 계속 고모부 감자튀김 달라고 ㅋㅋ
고모부 꺼를 다먹어버려서 감자튀김만 추가주문 ..

트러플&파마산 치즈를 얹은 감자튀김 : 32,000원
파니니에 같이 나온 감자튀김이 일반 감자튀김이라면 추가로 주문한 감자튀김은 스페셜 감자튀김이에요
트러플과 파마산치즈를 올려서 트러플 맛이 나는 감자튀김. 따따가 안먹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먹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얘기하고 맛있는 음식 먹어서 좋았던날
2023년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하는일 모두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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